전도를 도전으로

한달 반 거진 두달을 죽도록 일했다 나머지 한달은

그냥 공짜로 할수 있는곳이 있는데

남편과 한국의 제자와 셋이서 죽도록 했다

문고리 하나까지 물어보고 찾아보고 깍아서 만들어서

집어넣는 것처럼 집을 만들었다

그냥 그돈으로 아파트 들어 가면 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일했다

아주 사소한것 하나까지 해야할때의 짜증과

몰라서 헤메야 하는 그시간

혈압은 떨어지고 뒷골은 땡기고…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나 금방 할수 있는데…

기도하면서 넘어가고 찬양하면서 넘어가고

중간까지 왔으니 돌아가기도 어려워 그냥 가던길

가는 날도 있었다

 

그러다 번뜩

오늘 아침 드는 생각

내가 하면…

하면 어떻게 되는데?

내가 이걸 만들어 내면 어떻게 될까?

나는 자.유.다

한국의 업악된 시스템을 벗어나는 자.유.다

나는 전세계로 나아갈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면서

하는말들이 도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지 깨달았다

뭘 꼭 그렇게 할려고해?

회원가입하면 다 되는데여기서 해…

그냥 아무말 아닌거 같은데

나는 도전할 기회를 잃고

꿈꿔왔던것에 좌절을 맛보게 되고

다시 시작해야할때는 나이가 들어버린다

 

신앙도 이와같다

기도하고 응답받자

기도할께

그렇게 하지 말고 장로님께 부탁해봐

지금은 기도해서 좋은학교 가서

해보고 안되면 바꿔보다

좋은말 같다

 

그게 옳은 신앙이라면

바울의 발자취는

젊은날 노예로 살았던 요셉은

장인한테 쫓겨서 유랑생활했던 다윗은

다 잘못된 신앙을 가진것인가?

 

내가 무심코 건낸말들

좀더 쉽고 좀더 빠르게 할수 있는것이

좋은것 마냥 건냈던 그말들이

누군가의 신앙의 힘을 꺽어 버리고

누군가의 도전을 막아버리는 것이 된다

 

오늘 큰 산 하나를 넘은 느낌이다

넘어보니 이제 다왔나 싶은데 넘어온 산만큼이 아니라

산맥이 내앞에 있다

내가 넘어왔으니 앞으로 또 갈수 있다

 

나를 전도하는 가장 큰 방법은 먼저

나의 불신앙에 대한 도전이다

 

전도를 도전으로 바꾸는 날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나의주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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